생각의 바다를 여행하는 법
독서가가 된다는 것은, 서가라는 생각의 바다를 여행하는 것입니다. 아이가 읽은 책은, 그 아이가 지나온 항적같은 것. 내 아이가 읽었던 책을 쭉 보다보면 묘한 연결성이 보입니다. 이것이 바로 그 아이가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. 그 아이가 거쳐온 생각의 괴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말해줍니다. 재미있는 것은, 아이가 서가로 들어가기전까지 아이의 다음 항적이 어디일지 모릅니다. 내 마음을 잡아끄는 어떤 한권을 만나기전까지는 모릅니다. 독서란, 어려운것이 아닙니다. 내 관심이 가고 흥미가 가는 내가 읽을 수 있는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 됩니다.
부모교육
2021. 9. 25. 15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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